Daisies of the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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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일기

새해 근황

Bleuroi 2011. 1. 4. 10:28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찾아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새해의 첫날을 셜록과 함께 보냈습니다. 빠져들거 같아서 안보려다가 새해첫날 집에 쳐박혀 뒹굴거리며 셜록 1시즌 3편을 모두 봤습니다. 아직 3편짜리 1시즌밖에 안나온 것이 다행. 더 있었다면 정말 미친듯이 볼뻔했음. 1시즌이 3편이긴 했지만 편당 한시간반이라....4시간반동안 본것이긴 하지만....

하여간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2010년도 영국 드라마로 셜록이블랙베리 들고 다니고 홈즈가 블로그질하고 그럽니다. 근데 셜록 캐릭터가 매우 매력적이어서 제 아이맥에 배경화면으로까지 깔아버렸드랬죠. 드라마에 등장하는 홈즈의 블로그나 셜록의 블로그가 실제 존재하고 있고 무려 트위터 계정까지 있는데.. 제작진측에서 신경써서 운영중인것으로 추측중.

새해 첫날 방문객이 있었는데 무려 여호와의 증인!!!! 지난번에 찾아온 할머니들에게 전단을 아무생각 없이 받았던 것을 시작으로 잊을만 하니까 또 방문 -_- 대체 아래 대문은 누가 열아주는겐지!!! 또 온다고 대놓고 그러더라고요. 지난번 할머니들한테 이야기를 전해들었는지 이번엔 영어하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한국어로 된 전단지까지 들고왔음... 다음번엔 초인종 눌러도 없는척 열지 말아야지.

그외 오늘 (정확히 어제) 한일은 아래 낙서에 적어놓았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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